[속보]신규 확진 1629명, 18일째 1000명대 지속

기사등록 2021/07/24 09:33:50

최종수정 2021/07/24 09:36:1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23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다음 달 8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2021.07.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된 23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다음 달 8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2021.07.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2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630명보다 한 명 줄어 유사한 확산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629명 증가한 18만732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7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6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2~2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비수도권 일괄 3단계 상향 여부는 25일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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