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IT 인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채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후오비코리아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용자들의 거래를 더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지원하고 더욱 철저한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자를 비롯한 IT 인력 다수를 충원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후오비코리아는 ▲거래소 웹 신규개발 및 유지보수 ▲정보보호 시스템 운영 ▲침해사고 대응 ▲블록체인 지갑개발 ▲개인정보보호 ▲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경험(UI·UX) 디자인 등을 담당할 인재들을 채용해 IT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기본적으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을 갖췄으며 소통이 원활한 인재상을 추구한다고 후오비코리아는 설명했다.
후오비코리아는 이번 IT 인력 채용 외에도 더 원활한 고객상담을 위한 고객서비스(CS) 인력, 윤리경영을 위한 자금세탁방지(AML) 인력, 비즈니스 역량 증대를 위한 사업팀 인력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인재들을 영입하고 있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현재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나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IT 인력을 강화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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