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3세대 대단지…수영장, YBM 등 특화시설
핵심 평면설계,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 등 기대
군공항 이전·순환도로 개통 등 뛰어난 미래가치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및 49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분양 중이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 동, 1313세대 대단지다. 1단지는 12개동 745세대, 2단지는 9개동 568세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 57세대 ▲59㎡B 58세대 ▲74㎡ 82세대 ▲84㎡A 258세대 ▲84㎡B 171세대 ▲84㎡C 7세대 ▲84㎡D 69세대 ▲99㎡ 43세대가 분양 예정이다. 2단지는 전용면적별 ▲59㎡A 39세대 ▲59㎡B 39세대 ▲84㎡A 242세대 ▲84㎡B 125세대 ▲84㎡C 81세대 ▲99㎡ 42세대가 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원~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원~4억7195만원의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로 진행된다.
혁신 평면설계, 특화 커뮤니티 등 대단지 프리미엄 기대
또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빌트인 식기세척기, 빌트인 김치냉장고, 빌트인 에어브러시 등을 확장 시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 단지는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부대시설을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단지에는 25m 길이에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2단지에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단지 내에 마련되는 스포츠 시설에서 운동 및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어린이 놀이터와 중앙마당 등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도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일대 랜드마크 단지인 만큼 푸르지오만의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도 적용한다. 브랜드 상징색인 그린 색상과 골드라인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한다. 세련된 경관 조명을 통해 야간에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옥상 구조물을 통해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게이트 문주와 동 출입구에도 품격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다.
푸르지오의 주거 철학을 담은 친환경 그린 시스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돼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등을 통해 입주민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모두 갖출 예정이다.
편리한 입지, 미래가치도 풍부
이 단지는 1호선 용계역을 도보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화랑로, 범안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탈 수 있는 동대구IC도 가깝다. 율하체육공원, 수성패밀리파크 등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고 단지 옆엔 금호강도 흐르고 있어 일부 세대에선 금호강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형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다른 아파트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양한 평면설계와 특색 있는 커뮤니티 시설,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 등으로 향후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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