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시스템즈에 투자…20년간 1000만호 이상 공동 주택 정보 수집
기술과 부동산 빅데이터 결합…새로운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 구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 클라우드가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한국거래소시스템즈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시스템즈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구축·유통하고, 부동산 콘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프롭테크 기업이다. 20년 가까이 수집한 1000만 호 이상의 공동 주택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데이터 표준을 제시하고, 통합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임대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혁신적인 기술의 적용 범위를 숙박을 넘어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하고, 프롭테크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야놀자 클라우드의 계열사인 프롭테크 스타트업 '트러스테이'와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방침이다.
먼저, 야놀자 클라우드가 올해 선보일 완전 통합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 기술을 주거 공간에 적용해 임대주택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도 제고한다. 또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야놀자 클라우드의 혁신 기술과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서동록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대표는 “한국거래소시스템즈는 20여 년간 축적해온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 중개 지원 및 혁신적인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테크 기업인 야놀자 클라우드의 투자 참여를 통해 프롭테크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클라우드 대표는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인프라를 결합해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클라우드의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거래소시스템즈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구축·유통하고, 부동산 콘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프롭테크 기업이다. 20년 가까이 수집한 1000만 호 이상의 공동 주택 정보를 바탕으로 부동산 데이터 표준을 제시하고, 통합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임대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야놀자 클라우드는 혁신적인 기술의 적용 범위를 숙박을 넘어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하고, 프롭테크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야놀자 클라우드의 계열사인 프롭테크 스타트업 '트러스테이'와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방침이다.
먼저, 야놀자 클라우드가 올해 선보일 완전 통합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 기술을 주거 공간에 적용해 임대주택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도 제고한다. 또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야놀자 클라우드의 혁신 기술과 한국거래소시스템즈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서동록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대표는 “한국거래소시스템즈는 20여 년간 축적해온 부동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 중개 지원 및 혁신적인 주택임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테크 기업인 야놀자 클라우드의 투자 참여를 통해 프롭테크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클라우드 대표는 “양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인프라를 결합해 주거 시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클라우드의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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