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9'과 차이 4만명 곧 추월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새 슈퍼 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블랙 위도우'는 20일 관객 4만981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24만3846명을 기록 중이다.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이 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228만명)와 차이를 약 4만명으로 줄여 사실상 올해 최고 흥행 영화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멤버 중 한 명인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릿 조핸슨), 일명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나타샤가 온갖 학대를 통해 자신을 암살자로 길러낸 조직 '레드룸'의 우두머리 드레이코프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칼릿 조핸슨과 함께 플로렌스 퓨, 레이철 와이즈 등이 출연했다.
'블랙 위도우'는 미국 현지에서도 개봉 첫 주말에만 8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주말에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됐다.
'블랙 위도우'와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외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2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215만명)과 '소울'(204만명) 2편이다.
한편 20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랑종'(2만9880명), 3위 '이스케이프 룸2:노 웨이 아웃'(1만1917명), 4위 '크루엘라'(6438명), 5위 '발신제한'(2919명)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블랙 위도우'는 20일 관객 4만981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24만3846명을 기록 중이다.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이 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228만명)와 차이를 약 4만명으로 줄여 사실상 올해 최고 흥행 영화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멤버 중 한 명인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릿 조핸슨), 일명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나타샤가 온갖 학대를 통해 자신을 암살자로 길러낸 조직 '레드룸'의 우두머리 드레이코프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칼릿 조핸슨과 함께 플로렌스 퓨, 레이철 와이즈 등이 출연했다.
'블랙 위도우'는 미국 현지에서도 개봉 첫 주말에만 8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코로나 사태 이후 첫 주말에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됐다.
'블랙 위도우'와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외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누적 2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 편'(215만명)과 '소울'(204만명) 2편이다.
한편 20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랑종'(2만9880명), 3위 '이스케이프 룸2:노 웨이 아웃'(1만1917명), 4위 '크루엘라'(6438명), 5위 '발신제한'(291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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