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택배 배달 근황..."이런 것 보면 힘 난다"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태사자' 김형준이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김형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런 것 보면 힘이 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가정집 앞에 음료수와 함께 '택배 아저씨 감사합니다, 이거 드시고 힘내세요'라고 적힌 쪽지가 담겨있다. 김형준은 "음료수 안 마신 건 안 비밀. 마음만으로도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빠 힘내세요",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근황 자주 올려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1997년 그룹 태사자로 데뷔한 김형준은 2019년 11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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