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은 결과 대기…"확진 증가할 수도"
12일 단체훈련…15일엔 라커룸 이용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소속 학생들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운대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아이스하키부 18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통보받았다"며 "학생 4인은 검사 결과 대기 중이므로.확진 인원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며, 아이스하키부 내에서 집단 전파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아이스하키부는 지난 12일 아이스링크장에서 단체 연습을 진행했고, 이후에는 캠퍼스 내 훈련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은 일부 학생들은 지난 15일에도 아이스링크장 라커룸을 이용했다고 한다. 아울러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중 5명이 현재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
광운대는 아이스링크장 전체에 정밀소독을 시행하고 21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또 기숙사 긴급 방역 조치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운대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아이스하키부 18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통보받았다"며 "학생 4인은 검사 결과 대기 중이므로.확진 인원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며, 아이스하키부 내에서 집단 전파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아이스하키부는 지난 12일 아이스링크장에서 단체 연습을 진행했고, 이후에는 캠퍼스 내 훈련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은 일부 학생들은 지난 15일에도 아이스링크장 라커룸을 이용했다고 한다. 아울러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중 5명이 현재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
광운대는 아이스링크장 전체에 정밀소독을 시행하고 21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 또 기숙사 긴급 방역 조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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