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버 실종, 해경 수색중

기사등록 2021/07/17 18:09:42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7일 경남 남해군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던 다이버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5분 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A(31)씨가 출수할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동료 등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욕지출장소,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을 동원하고 유기기관과 협조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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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미조 바다에서 스쿠버다이버 실종, 해경 수색중

기사등록 2021/07/17 18:09: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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