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얼터너티브 록 밴드 '나로틱'이 정규 1집 '카인드(Kind) A'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로틱은 김정웅(보컬·기타), 재마(기타), 최승혁(키보드), 최재형(드럼), 손동건(베이스)로 구성된 5인조다. 홍대 공연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첫 번째 싱글 '코인시던스(Coincidence)를 발표했다. 이후 작업해온 곡들을 망라해 이번 첫 번째 스튜디오 정규 앨범에 실었다.
인트로 '헤리스토라(Heristory)'에서부터 마지막 트랙 '위 노우 댓츠 가나 비 더 엔드(We Know That's Gonna be The End)'까지 총 12개의 곡들에 인류가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담았다.
나로틱 멤버들이 우상처럼 여기는 영국 얼터너티브 밴드 '라디오헤드'로부터 영향을 받은 앨범이다. 앨범의 마스터링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는 "음악을 채우는 명징한 리프와 쓸쓸한 공간감은 희망처럼 반짝인다"며 "무심하게 직조한 듯한 정교한 사운드가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영롱하게 펼쳐질 때, 어쩌면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지 모르겠다고 마음을 쓸어내리게 된다"고 들었다.
나로틱은 하반기에 밴드 '코토바'와 합동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나로틱은 김정웅(보컬·기타), 재마(기타), 최승혁(키보드), 최재형(드럼), 손동건(베이스)로 구성된 5인조다. 홍대 공연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첫 번째 싱글 '코인시던스(Coincidence)를 발표했다. 이후 작업해온 곡들을 망라해 이번 첫 번째 스튜디오 정규 앨범에 실었다.
인트로 '헤리스토라(Heristory)'에서부터 마지막 트랙 '위 노우 댓츠 가나 비 더 엔드(We Know That's Gonna be The End)'까지 총 12개의 곡들에 인류가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담았다.
나로틱 멤버들이 우상처럼 여기는 영국 얼터너티브 밴드 '라디오헤드'로부터 영향을 받은 앨범이다. 앨범의 마스터링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는 "음악을 채우는 명징한 리프와 쓸쓸한 공간감은 희망처럼 반짝인다"며 "무심하게 직조한 듯한 정교한 사운드가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영롱하게 펼쳐질 때, 어쩌면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지 모르겠다고 마음을 쓸어내리게 된다"고 들었다.
나로틱은 하반기에 밴드 '코토바'와 합동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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