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성남·동두천·칠곡·군산기지 등 확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전국 주한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확진자와 입국 후 확진자를 합해 모두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 사이에 주한미군 관련자 21명이 확진됐다.
평택 험프리스 기지 소속 현역 장병 2명과 한국인 직원 1명, 성남 서울공항 소속 현역 2명과 미국 국방부 군무원 1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3명과 한국인 직원 2명, 칠곡 캠프 캐럴 소속 현역 1명, 군산 공군 기지 소속 현역 1명 등 13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5명, 군산 기지 소속 현역 2명, 수원전투비행장 소속 현역 1명 등 8명은 밀접 접촉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21명은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 등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이 밖에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자 5명도 확진됐다.
5명 중 3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기지로 입국했다. 나머지 2명은 민항기 편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5명 중 4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5명은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62명(현역 미군 장병 812명)이 됐다. 이 중 790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272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 사이에 주한미군 관련자 21명이 확진됐다.
평택 험프리스 기지 소속 현역 장병 2명과 한국인 직원 1명, 성남 서울공항 소속 현역 2명과 미국 국방부 군무원 1명,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3명과 한국인 직원 2명, 칠곡 캠프 캐럴 소속 현역 1명, 군산 공군 기지 소속 현역 1명 등 13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캠프 케이시 소속 현역 5명, 군산 기지 소속 현역 2명, 수원전투비행장 소속 현역 1명 등 8명은 밀접 접촉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21명은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 등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이 밖에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자 5명도 확진됐다.
5명 중 3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기지로 입국했다. 나머지 2명은 민항기 편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5명 중 4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5명은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62명(현역 미군 장병 812명)이 됐다. 이 중 790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272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