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5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2% 상승한 3564.59로 장을 마감했다.
성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5% 오른 1만5169.3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4% 상승한 3537.39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7% 내린 3519.0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서 거래 규모는 11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분기 성장률 18.3%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자 시장 전망치인 8.0%를 밑돌았다. 그러나 5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날 시장에서 철강,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2% 상승한 3564.59로 장을 마감했다.
성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5% 오른 1만5169.3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4% 상승한 3537.39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7% 내린 3519.0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선전 두 증시에서 거래 규모는 11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국가통계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분기 성장률 18.3%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자 시장 전망치인 8.0%를 밑돌았다. 그러나 5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날 시장에서 철강, 주류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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