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올려 주장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으로 캠프 대변인에서 중도 사퇴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수사 내용이 공개된 것을 두고 '피의사실 공표'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윤로남불'(윤석열+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15일 조 전 장관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는 전날 "윤석열 측이 이동훈 전 대변인에 대한 수사 내용 보도와 관련해 피의사실 공표라고 비판하고 나섰다"며 "참으로 뻔뻔한 '윤로남불'이다"라며 이곳에 글을 남겼다.
앞서 윤 전 총장 측은 "문재인 정부는 그 동안 자신들에 불리한 사안에서는 피의사실 공표금지를 강력히 역설해 왔는데 반대로 이동훈의 구체적인 수사내용은 왜 6월29일에 갑자기 공개된 것인지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지난달 29일은 윤 전 총장의 정치선언 당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조 전 장관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는 전날 "윤석열 측이 이동훈 전 대변인에 대한 수사 내용 보도와 관련해 피의사실 공표라고 비판하고 나섰다"며 "참으로 뻔뻔한 '윤로남불'이다"라며 이곳에 글을 남겼다.
앞서 윤 전 총장 측은 "문재인 정부는 그 동안 자신들에 불리한 사안에서는 피의사실 공표금지를 강력히 역설해 왔는데 반대로 이동훈의 구체적인 수사내용은 왜 6월29일에 갑자기 공개된 것인지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지난달 29일은 윤 전 총장의 정치선언 당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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