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증세 환자 이송 후 접촉자 확진 판정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파병 중인 해군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함정 내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청해부대(문무대왕함) 간부 1명이 14일 폐렴 증세로 후송됨에 따라 접촉자 중 증상이 있는 6명에 대해 진단검사 결과 6명 전원 양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폐렴 증상 환자는 민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인원은 해당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청해부대는 승조원 중 유증상자를 함정 안에 별도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했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청해부대(문무대왕함) 간부 1명이 14일 폐렴 증세로 후송됨에 따라 접촉자 중 증상이 있는 6명에 대해 진단검사 결과 6명 전원 양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폐렴 증상 환자는 민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인원은 해당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청해부대는 승조원 중 유증상자를 함정 안에 별도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했다.
청해부대는 전체 승조원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현지 외교공관과 협의 중이다.
국방부는 "확진자 신속 치료와 확산방지 대책, 국내 복귀를 위한 수송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방부는 "확진자 신속 치료와 확산방지 대책, 국내 복귀를 위한 수송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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