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전세계의 코로나19 신규감염이 6월 하순 저점에서 스무날 조금 지나 27% 늘어났다.
미국 뉴욕 타임스의 하루확진자 1주일 평균치 집계서 13일(화) 45만6300명이 기록됐다. 이는 4월 인도발 폭증이 진정되고 감소세로 돌아서 6월21일 기록됐던 최근 저점 35만8900명 규모의 127% 수준이다.
세계 여러 나라가 전염력 강한 델타 변이 비상이 걸리면서 신규발생이 다시 증가세로 반전했고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하루 45만 명 신규확진은 올해 최저점이었던 2월20일의 35만8600명이 급반등세로 돌아 두 달 뒤인 4월28일의 82만5600명까지 치솟았던 폭증 기간의 초반 3월 중순 규모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는 벌써 하루 50만 명 대 발생이 7월9일의 50만8300명에 이어 13일 53만1700명으로 두 번 출현했다. 이 집계서 50만 명대 발생은 50일 전인 5월28일 이후 없다가 9일 처음 나타났다.
미국 뉴욕 타임스의 하루확진자 1주일 평균치 집계서 13일(화) 45만6300명이 기록됐다. 이는 4월 인도발 폭증이 진정되고 감소세로 돌아서 6월21일 기록됐던 최근 저점 35만8900명 규모의 127% 수준이다.
세계 여러 나라가 전염력 강한 델타 변이 비상이 걸리면서 신규발생이 다시 증가세로 반전했고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하루 45만 명 신규확진은 올해 최저점이었던 2월20일의 35만8600명이 급반등세로 돌아 두 달 뒤인 4월28일의 82만5600명까지 치솟았던 폭증 기간의 초반 3월 중순 규모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는 벌써 하루 50만 명 대 발생이 7월9일의 50만8300명에 이어 13일 53만1700명으로 두 번 출현했다. 이 집계서 50만 명대 발생은 50일 전인 5월28일 이후 없다가 9일 처음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 집계서 최근 1주일 간 80개 국이 그 직전주보다 평균 하루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브라질과 인도가 매일 4만2400명 및 4만300명 씩 가장 많이 발병되고 있는데 이 나라들로서는 확실한 하향안정세 수치다.
그러나 그 다음으로 발생자가 많은 인도네시아(3만8600명), 영국(3만3200명) 및 2만5000명 대의 러시아와 미국은 재확산 모습이며 여기에는 델타 변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14일 오후 현재 1억8790만 명을 넘어섰으며 총사망자는 405만 명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러나 그 다음으로 발생자가 많은 인도네시아(3만8600명), 영국(3만3200명) 및 2만5000명 대의 러시아와 미국은 재확산 모습이며 여기에는 델타 변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14일 오후 현재 1억8790만 명을 넘어섰으며 총사망자는 405만 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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