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권보호·사법통제관 역할이 사명"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14일 "법무·검찰 스스로가 주체가 돼 한걸음 내딛은 검찰개혁 과제를 더욱 가다듬고 발전시키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는 지난해 역사적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수사권 개혁을 통해 형사사법제도를 대전환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은 인권보호관, 사법통제관으로서의 역할이 시대적 사명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수사권 개혁에 따른 검경 수사협력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 국가변호사로서 공익 대변에 방점을 두고 변화를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또 법무부 직원들에게 "청년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삶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며 "안전한 일상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이 법무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변화된 국민 눈높이에 맞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차관은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이용구 전 차관 후임자로 지난 13일 임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 차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는 지난해 역사적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과 수사권 개혁을 통해 형사사법제도를 대전환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은 인권보호관, 사법통제관으로서의 역할이 시대적 사명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수사권 개혁에 따른 검경 수사협력 강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 국가변호사로서 공익 대변에 방점을 두고 변화를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또 법무부 직원들에게 "청년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삶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며 "안전한 일상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이 법무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변화된 국민 눈높이에 맞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차관은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이용구 전 차관 후임자로 지난 13일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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