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수 이상민이 친구에게 배신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어렸을 적 친구들한테 많이 당했다"며 "여자친구를 뺏긴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어머니가 하숙집을 하실 때 친한 친구가 학교를 그만두고 갈 곳이 없어서 잠깐 우리 집에 살라고 했는데 그때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랑 바람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셋이서 함께 놀았는데, 그 사이에 둘이 사귀더라. 여자친구도 학교를 안 다녔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네가 학교를 다닌 게 죄다. 그 둘은 진짜 사랑이었고, 적당한 시기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네가 기회를 안 준 거다"라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상민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어렸을 적 친구들한테 많이 당했다"며 "여자친구를 뺏긴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어머니가 하숙집을 하실 때 친한 친구가 학교를 그만두고 갈 곳이 없어서 잠깐 우리 집에 살라고 했는데 그때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랑 바람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셋이서 함께 놀았는데, 그 사이에 둘이 사귀더라. 여자친구도 학교를 안 다녔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네가 학교를 다닌 게 죄다. 그 둘은 진짜 사랑이었고, 적당한 시기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네가 기회를 안 준 거다"라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이상민은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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