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폭풍 성장한 첫째 아들 라익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익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아들 라익 군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테니스용 운동복을 착용한 전미라는 여전히 현역 선수와 같은 완벽한 맵시를 자랑했다.
올해 15세인 라익 군은 어느 덧 175.5cm인 엄마의 키를 따라잡을 만큼 훌쩍 자란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라익이가 벌써 저만큼 컸어요?", "너무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미라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생활을 했으며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로 활약한 바 있다.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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