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함백산에서 바라본 은하수. (사진=태백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 일환으로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태백은 평균 해발고도 902m로 국내 도시중 가장 높고 빛공해지수가 낮아 은하수를 관측하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시대 안전하고 특별하게 즐기는 소규모·소도시 여행 트랜드에 맞춰 여름철 은하수 보기에 가장 좋은 곳을 7곳 지정해 은하수 투어를 추진하게 됐다.
함백산, 오투리조트, 탄탄파크, 당골광장, 추전역, 스포츠파크, 용연동굴 등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면서 사진을 찍기 좋은 곳들을 은하수 핫스폿으로 선정했다.
시는 투어를 위한 은하수 여권을 제작해 공식 sns 이벤트와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은하수 여권 인증은 각 핫스폿을 방문해 은하수 사진을 찍은 뒤 현장에 설치된 스탬프함에서 할 수 있으며 인증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태백은 평균 해발고도 902m로 국내 도시중 가장 높고 빛공해지수가 낮아 은하수를 관측하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시대 안전하고 특별하게 즐기는 소규모·소도시 여행 트랜드에 맞춰 여름철 은하수 보기에 가장 좋은 곳을 7곳 지정해 은하수 투어를 추진하게 됐다.
함백산, 오투리조트, 탄탄파크, 당골광장, 추전역, 스포츠파크, 용연동굴 등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면서 사진을 찍기 좋은 곳들을 은하수 핫스폿으로 선정했다.
시는 투어를 위한 은하수 여권을 제작해 공식 sns 이벤트와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은하수 여권 인증은 각 핫스폿을 방문해 은하수 사진을 찍은 뒤 현장에 설치된 스탬프함에서 할 수 있으며 인증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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