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협상 보도 이후 SAS 마음 바꿔"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SAS이 브로드컴에 회사를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앞서 WSJ는 지난 12일 브로드컴이 SAS를 150억~200억달러(약 17조~23억원)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SAS의 공동 창업자 짐 굿나잇과 존 살이 마음을 바꿔 브로드컴에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WSJ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SAS는 기업용 데이터 관리,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한다. 주로 M&A(인수합병)를 통해 몸집을 키워온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로 입지를 강화하고자 거래를 모색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WSJ는 지난 12일 브로드컴이 SAS를 150억~200억달러(약 17조~23억원)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 SAS의 공동 창업자 짐 굿나잇과 존 살이 마음을 바꿔 브로드컴에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WSJ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SAS는 기업용 데이터 관리,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한다. 주로 M&A(인수합병)를 통해 몸집을 키워온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로 입지를 강화하고자 거래를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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