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위켄드와 두 번째 열애설에도 묵묵부답

[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팝스타 위켄드에 대한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안젤리나 졸리와 위켄드가 최근 열린 무스타파를 위한 비공개 콘서트를 함께 찾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친구들과 콘서트를 찾은 위켄드, 그리고 딸과 함께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와 위켄드는 미국 LA의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 ‘조르지오 발디’에서 같은 날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따로 자리를 잡아서 일각에서는 위켄드가 HBO 드라마 '더 아이돌' 제작 및 출연을 위한 조언을 듣고자 안젤리나 졸리를 만났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양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들의 여섯 아이에 관련한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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