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아이 낳기 좋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보행기와 침대 등 유아용품을 무상 대여한다.
장수군은 12개월 이하 아이를 둔 부모를 상대로 ‘육아용품 무상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구상했다. 앞으로 12개월 이하의 아이를 둔 부모를 상대로 접이식 침대와 바운서, 보행기 등 육아용품 5종을 무상 대여한다.
대상자는 5종 품목 중 1종을 3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품목은 2개월간 연장사용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의료원은 앞으로 활성화 정도에 따라 대여품목을 늘리거나, 대여기간을 조정하는 등 사업확대를 구상했다.
군 관계자는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 대여로 아이를 양육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적의 환경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수군은 12개월 이하 아이를 둔 부모를 상대로 ‘육아용품 무상대여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구상했다. 앞으로 12개월 이하의 아이를 둔 부모를 상대로 접이식 침대와 바운서, 보행기 등 육아용품 5종을 무상 대여한다.
대상자는 5종 품목 중 1종을 3개월간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품목은 2개월간 연장사용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의료원은 앞으로 활성화 정도에 따라 대여품목을 늘리거나, 대여기간을 조정하는 등 사업확대를 구상했다.
군 관계자는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 대여로 아이를 양육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적의 환경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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