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나, '157억원 집' 9100만원에 월세 '공고'

기사등록 2021/07/13 15:07:38

[서울=뉴시스] 가수 리안나의 버버리 힐스 집이 월세 91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사진= Realtor.com 매물 캡쳐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리안나의 버버리 힐스 집이 월세 91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사진= Realtor.com 매물 캡쳐 )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양윤우 인턴 기자 = 21세기 빌보드 싱글 차트의 여왕 리아나(Rihanna)가 9100만원 월세를 내놓았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부동산 중개 사이트인 '릴토르'(Realtor.com)에 따르면, 리아나가 548㎡ (약 165평) 규모의 비버리힐스 맨션을 월세 8만달러(액 9153만6000원)에 올렸다. 리아나가 올린 집 중 가장 높은 월세다.

리아나는 2019년에 히든 힐스(Hidden Hills) 집을 월세 3만5000달러(4000만원)에, 2018년 서쪽 할리우드(West Hollywood) 집을 월세 1만6500달러(1887만 원)에 올린 바 있다.

앞서 리아나는 이번에 월세로 내놓은 비버리힐스 집을 1375만 달러(액 157억3275만 원)에 구입했다.

해당 맨션은 비버리힐스의 스톤 드라이브 웨이(Stone Driveway)와 포 카 가라지(Four-car garage) 위쪽에 위치했다. 회색 지붕은 하얀 클립보드와 벽돌로 덮여있다. 또한 전면엔 두 개의 발코니와 캠프 가마솥 아궁이가 있다.

한편 리아나는 21세기 최고 팝스타로 통한다. 선행도 열심이다. 2012년 빈곤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교육 및 건강 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클라라 리오넬 재단'(Clara Lionel Foundation)을 설립했다. 또한, 세계 평화를 위해 의미 있고 용기 있는 행동을 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2017년 하버드 인도주의자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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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나, '157억원 집' 9100만원에 월세 '공고'

기사등록 2021/07/13 15:07: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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