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박유나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 9월 개봉

기사등록 2021/07/13 10:00:48

[서울=뉴시스]'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2021.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2021.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강찬희와 박유나가 주연한 영화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감독 송운)가 9월 개봉한다.

13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다.

드라마 'SKY 캐슬'로 눈도장을 찍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찬희가 극중 아직 능력을 자각하지 못한 대한민국 최고 퇴마사의 후계자 '희민' 역을 맡았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가 최초로 퇴마 장르에 도전했다.

특유의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박유나가 학교의 저주에 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소녀 '소영'으로 분한다. 강찬희와 박유나는 'SKY 캐슬'과 '여신강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여기에 영화 '도가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등의 작품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베테랑 장광이 함께 출연한다.

제작진은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라는 게임을 바탕으로 퇴마 소재를 결합해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강찬희의 모습을 담았다. '악령의 결계가 무너지고 그가 각성했다'라는 문구는 과연 그를 각성하게 만든 정체불명의 사건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찬희·박유나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 9월 개봉

기사등록 2021/07/13 10:00:4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