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도쿄올림픽 '테니스 권순우' 응원 챌린지…오세훈 지명

기사등록 2021/07/12 16:20:06

국민의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 돌아가며 응원

조경태, 다음 오세훈 서울시장·윤주경 의원 등 지목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테니스 권순우 선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테니스 권순우 선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릴레이 응원에 나섰다. 조 의원은 다음 주자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을 지명했다.

조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테니스를 치는 사진을 올리며 "도쿄올림픽에 테니스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권순우 선수를 응원한다"며 "테니스 종목이 올림픽에 출전한 것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대회이후 무려 13년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에게 큰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힘내달라"고 말했다.

1997년생인 권순우 선수는 세계랭킹 69위로 스트로크에 장점을 가지고 있어 서브가 강한 장신 선수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의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오세훈 서울시장, 윤주경 의원, 박성민 의원, 이창성 위원장을 지목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부터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릴레이 응원에 나섰다.

이준석 당대표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며 올림픽 사이클의 이혜진, 나아름 선수를 응원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선수가 출전하는 펜싱에 응원을 보내며 직접 펜싱 동작을 따라해보였다.

정진석 의원도 직접 골프 퍼티를 든 영상과 함께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을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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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도쿄올림픽 '테니스 권순우' 응원 챌린지…오세훈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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