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펠리세이즈=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우승자 부바 왓슨.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52위 버바 왓슨(미국)이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한다.
왓슨은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 조지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제149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한다.
왓슨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대회에 하차했다.
그는 메이저대회 통산 2승을 수확했다.
왓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백신을 접종하고 미국 출발 전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 가이드라인과 영국의 정책을 존중한다"고 말한 후 "코로나19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미국과 영국이 전혀 다르다. 그러나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전했다.
브랜던 스틸이 왓슨을 대신해 디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편, 약 2주 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마쓰야마 히데키도 디 오픈 챔피언십에 나오지 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왓슨은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 조지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제149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 나가지 못한다.
왓슨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대회에 하차했다.
그는 메이저대회 통산 2승을 수확했다.
왓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백신을 접종하고 미국 출발 전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 가이드라인과 영국의 정책을 존중한다"고 말한 후 "코로나19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미국과 영국이 전혀 다르다. 그러나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전했다.
브랜던 스틸이 왓슨을 대신해 디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편, 약 2주 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마쓰야마 히데키도 디 오픈 챔피언십에 나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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