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미얀마댁 찬찬 등장…"우리보다 한국말 더 잘해"

기사등록 2021/07/12 10:21:40

[서울=뉴시스] MBN예능 '국제부부' (사진=MBN예능 '국제부부' 제공) 2021.07.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예능 '국제부부' (사진=MBN예능 '국제부부' 제공) 2021.07.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국제부부'에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는 새로운 외국인 아내가 등장한다.

이번 주부터 요일을 변경해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7회에서는 '글 쓰는 말쟁이' 미얀마 찬찬이 수려한 말솜씨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어 교육학 박사이자 한국 생활 10년 차 미얀마 아내 찬찬이 출연한다. 그녀는 온라인 무료 한국어 강의를 통해 미얀마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한국살이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출간으로 인기 작가로도 유명하다고. 과연 찬찬이 '국제부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희철은 찬찬의 화려한 이력에 "이 정도면 우리보다 한국말을 더 잘해"라고 감탄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유독 긴장하며 말을 더듬기 시작한다.

이에 김원희는 "왜 이렇게 말을 못 해요!"라며 그와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해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특히 그녀가 어려운 어휘 구사와 단어에 대한 자세한 뜻풀이로 스튜디오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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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미얀마댁 찬찬 등장…"우리보다 한국말 더 잘해"

기사등록 2021/07/12 10:21: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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