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층 직원 선제검사·자택 대기 조치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주말인 10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광주청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는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에서 근무 중인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직원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승강기, 구내식당 및 공용공간에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 36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안내하고 자택 대기 조치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1동 7층에서 근무 중인 법무부 직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해당 법무부 사무실 및 공용공간 긴급 소독 후 확진자와 동일한 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 200여명에 대해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자택 대기 조치했다.
과천·광주청사관리소는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라며,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과 세종, 과천 정부청사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해 관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는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에서 근무 중인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직원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승강기, 구내식당 및 공용공간에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 36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안내하고 자택 대기 조치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1동 7층에서 근무 중인 법무부 직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해당 법무부 사무실 및 공용공간 긴급 소독 후 확진자와 동일한 층에서 근무 중인 직원 200여명에 대해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자택 대기 조치했다.
과천·광주청사관리소는 향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라며,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과 세종, 과천 정부청사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해 관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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