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론인지 묻고 싶다"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통일부 폐지' 언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통일부 폐지와 관련한 이 대표 발언이 국민의힘 당론인지 묻고 싶다"며 "당론이라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남북 관계는 통일부가 주도하는 게 아니라 보통 국가정보원이나 청와대에서 바로 관리했다"며 폐지를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통일부 폐지와 관련한 이 대표 발언이 국민의힘 당론인지 묻고 싶다"며 "당론이라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남북 관계는 통일부가 주도하는 게 아니라 보통 국가정보원이나 청와대에서 바로 관리했다"며 폐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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