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공화국, 한-아프리카포럼 초청 수락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을 방문해 외교장관 등을 예방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함 조정관은 7일 오전 콩고공화국 브라자빌에서 장 클로드 가코소 외교장관 및 드니 크리스텔 사수응게소 국제협력·민관협력진흥부 장관을 예방했다.
함 조정관은 가코소 외교장관과 한-콩고 간 정무·경제·개발협력·국제무대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 아프리카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가코소 외교장관은 한국 정부가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제5차 한-아프리카포럼' 초청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함 조정관의 콩고공화국 방문은 2013년 정해웅 당시 외교장관 특사의 방문 이후 8년 만이자, 2016년 양국 외교장관 회담이 서울에서 열린 이후 5년 만의 고위급 교류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 및 경제 협력 증진 등 양국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외교부에 따르면 함 조정관은 7일 오전 콩고공화국 브라자빌에서 장 클로드 가코소 외교장관 및 드니 크리스텔 사수응게소 국제협력·민관협력진흥부 장관을 예방했다.
함 조정관은 가코소 외교장관과 한-콩고 간 정무·경제·개발협력·국제무대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 아프리카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가코소 외교장관은 한국 정부가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제5차 한-아프리카포럼' 초청을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함 조정관의 콩고공화국 방문은 2013년 정해웅 당시 외교장관 특사의 방문 이후 8년 만이자, 2016년 양국 외교장관 회담이 서울에서 열린 이후 5년 만의 고위급 교류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 및 경제 협력 증진 등 양국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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