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올림픽 주관방송사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축구가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쿄올림픽 주관방송사인 미국 NBC는 8일(한국시간) 남자 축구를 전망하며 한국이 속한 B조에 대해 "남미와 유럽의 강호가 없어 4개국 모두 (조 편성에) 운이 따른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조 1위 후보로 꼽으며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한 조에서 경쟁한다.
NBC는 또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황의조(보르도)와 이강인(발렌시아)을 각각 주목할 리더와 영스타로 선정했다.
프랑스 리그1에서 연착륙한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금메달 사냥에 앞장섰다. 김학범 감독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도쿄올림픽 주관방송사인 미국 NBC는 8일(한국시간) 남자 축구를 전망하며 한국이 속한 B조에 대해 "남미와 유럽의 강호가 없어 4개국 모두 (조 편성에) 운이 따른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을 조 1위 후보로 꼽으며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뉴질랜드, 루마니아, 온두라스와 한 조에서 경쟁한다.
NBC는 또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황의조(보르도)와 이강인(발렌시아)을 각각 주목할 리더와 영스타로 선정했다.
프랑스 리그1에서 연착륙한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금메달 사냥에 앞장섰다. 김학범 감독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이강인은 2019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준우승의 중심에 섰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는다.
김학범호는 22일 뉴질랜드전을 시작으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조 2위 이내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13일과 16일 국내에서 각각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17일 도쿄에 입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학범호는 22일 뉴질랜드전을 시작으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조 2위 이내에 들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13일과 16일 국내에서 각각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17일 도쿄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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