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24, 25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하는 ‘시네라이브 페스타’를 펼친다.
영화제 개최 전 다큐멘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리페스티벌 행사다. 도내 문화예술 공간에서 매월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장인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뮤직아트홀, 레코딩 시설, 댄스 스튜디오 등을 갖춘 전국 최초의 뉴미디어 특화 도서관이다.
첫날인 24일에는 탱고 장르를 주제로 '고상지 트리오'의 탱고음악과 함께 댄서 김주영·설원준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전설적인 탱고 댄서 커플을 다룬 다큐멘터리 ‘라스트 탱고’가 상영된다.
25일에는 '비틀스' 트리뷰트 밴드인 ‘타틀즈’의 무대에 이어 비틀스를 다룬 코미디 영화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가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20일까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nyj.go.kr/lsy)에서 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관람 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된다.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채널로 행사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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