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돈 밖에 모르는 놈’ 된 사연...월간 '집'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JTBC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의 본격 로맨스가 예고됐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지난 방송에서는 유자성(김지석)이 ‘돈 밖에 모르는 놈’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홀로 살아남은 자성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하지만 목표를 위해 달려오던 자성의 생활이 나영원(정소민)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했다. 자성의 감정 변화는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 담겨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영원과 자성의 스틸컷 역시 흡사 신혼 부부의 일상을 연상케 한다. 기간 한정 동거의 결말이 대빵이들(대표님+나빵원)의 1일이 될 것 같은 강한 예감을 주는 대목이다.

‘월간 집’ 제작진은 “영원과 자성이 한 집에서 살고, 집에 대한 서로 다른 가치관을 공유하면서, 이들의 내 집 마련 로맨스에도 그린 라이트가 켜질 예정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자성의 귀여운 질투와 함께, 드디어 영원처럼 온기 있는 집을 만들어갈 그의 변화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JTBC ‘월간 집’ 8회는 오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