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서 16명 추가 확진 판정…집단감염 52명

기사등록 2021/07/07 19:04:27

추가 검사 대상 400여명 중 10여명 대기 중

확진 인원은 모두 같은 중대 소속 훈련병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확진 현황 공지

[논산=뉴시스]논산 육군 훈련소내 훈련병이 7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논산시 제공). 2021.07.07.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 육군 훈련소내 훈련병이 7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논산시 제공). 2021.07.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집단감염 규모가 52명까지 늘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기준 논산 육군훈련소 내 추가 확진자는 16명이다. 육군훈련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52명이 됐다.

추가 검사 대상 400여명 중 10여명이 검사 결과를 대기하고 있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

이번에 확진된 인원은 모두 같은 중대(中隊) 소속 훈련병이다. 간부와 병사 등 기간 장병 중에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육군훈련소는 훈련병 건강을 염려할 부모를 위해 '육군훈련소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진자 현황과 부대 조치사항을 수시로 알린다.

[논산=뉴시스]논산 육군 훈련소내 훈련병이 7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논산시 제공). 2021.07.07.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 육군 훈련소내 훈련병이 7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논산시 제공). 2021.07.07.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지정 의료시설로 이동하는 확진자를 비롯해 보건당국 기준이나 군 자체 기준에 의한 예방적 격리자에게는 개인 휴대전화가 지급된다. 이들은 격리 기간 중 부모와 통화할 수 있다.

육군은 "이번에 확진된 훈련병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입영 중인 훈련병이 안전하게 신병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만반의 대책을 강구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논산 육군훈련소 집단 감염과 정부의 수도권지역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군 내 거리두기 개편을 1주일 연기한다.

이로써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군부대에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된다. 국방부는 각 부대에 사적모임과 회식, 행사를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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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서 16명 추가 확진 판정…집단감염 52명

기사등록 2021/07/07 19:04: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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