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와 손잡고 5천만원 상당 물품 제공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한우협회와 함께 서울에 있는 5개 쪽방촌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협회장, 서울시 강재신 자활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쪽방 주민들의 여름나기 보양식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인들이 비대면 걸음기부 활동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3'을 통해 3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를 준비했으며, 전국한우협회에서도 이러한 활동 취지에 공감해 2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보양식을 추가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부터 쪽방 혹서기 물품후원 활동을 시작해 올해에 이르기까지 5년간 선풍기, 생수, 대자리, 살충제, 방충망, 보양식 등을 지원하며 쪽방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설레는 발걸음과 같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잘 전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대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마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협회장, 서울시 강재신 자활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쪽방 주민들의 여름나기 보양식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인들이 비대면 걸음기부 활동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3'을 통해 3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보양식 키트를 준비했으며, 전국한우협회에서도 이러한 활동 취지에 공감해 2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보양식을 추가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부터 쪽방 혹서기 물품후원 활동을 시작해 올해에 이르기까지 5년간 선풍기, 생수, 대자리, 살충제, 방충망, 보양식 등을 지원하며 쪽방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설레는 발걸음과 같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잘 전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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