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금요일 인기리에 연재 중인 '상남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는 7일 스튜디오N을 통해 웹툰 '상남자'의 드라마 제작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상남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오로지 성공만을 바라보며 유명 기업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남자 한유현이 주인공으로 등장, 그 욕망의 대가로 사랑하는 모든 이를 잃게 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침없이 타인을 밟고 올라서거나 모든 것을 잃은 후 경험해야 했던 좌절과 후회, 그리고 젊은 시절로 되돌아가서 얻게 되는 재도전의 기회 등 주인공이 보여주는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태궁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며, 각색 과정을 통해 웹툰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웹툰을 연재 중인 도가도 작가는 "원작이 지니는 큰 틀과 주제, 테마는 유지하면서 웹툰이라는 매체에 최적화된 구성과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하는 등의 각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툰 '상남자'는 아직 연재기간이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직장인이 주인공이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미생'에 견주는 평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인기에 더해 이미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북미 등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재담미디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등 다수 웹툰의 영상화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여섯 작품의 영상화 계약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다수 작품들이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계약을 앞둔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만화전문기획사 재담미디어는 7일 스튜디오N을 통해 웹툰 '상남자'의 드라마 제작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상남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시작해 오로지 성공만을 바라보며 유명 기업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남자 한유현이 주인공으로 등장, 그 욕망의 대가로 사랑하는 모든 이를 잃게 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침없이 타인을 밟고 올라서거나 모든 것을 잃은 후 경험해야 했던 좌절과 후회, 그리고 젊은 시절로 되돌아가서 얻게 되는 재도전의 기회 등 주인공이 보여주는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태궁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며, 각색 과정을 통해 웹툰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웹툰을 연재 중인 도가도 작가는 "원작이 지니는 큰 틀과 주제, 테마는 유지하면서 웹툰이라는 매체에 최적화된 구성과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하는 등의 각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툰 '상남자'는 아직 연재기간이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직장인이 주인공이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미생'에 견주는 평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인기에 더해 이미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북미 등으로 수출되기도 했다.
재담미디어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우리집에 사는 남자', '85년생' 등 다수 웹툰의 영상화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여섯 작품의 영상화 계약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다수 작품들이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계약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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