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오승은이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EX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승은이 '쇼윈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다.
오승은은 극 중에서 과감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크리스티나 역을 맡았다. 자신의 본능에 충실한 삶을 즐기지만, 그 속을 알 수 없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이다. 앞서 캐스팅된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오승은은 '프리즈너', '학교기담 응보',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쇼윈도'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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