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바다 웃음바다!' 부산코미디페스티벌 8월20일 개막

기사등록 2021/07/07 08:51:42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제9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부코페)이 오는 8월20일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KNN 시어터에서 실내 공연은 물론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미디 스트리트 공연도 열린다.

부코페 측은 "국내 최정상 코미디언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최소한의 관중과 내빈이 참석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부코페에서는 국내 14개, 해외 3개(영상 참여) 공연을 볼 수 있다.

한편 영도대교지구 연안정비사업으로 웃음 공간으로 탈바꿈한 부산광역시 중구 유라리광장에 '웃음등대'가 설치됐다. 이 등대는 부코페 대표 캐릭터 '퍼니 앤 버디'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됐다.

웃음등대는 부산 시민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것은 물론 '웃음이 희망이다!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부코페 모토를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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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 웃음바다!' 부산코미디페스티벌 8월20일 개막

기사등록 2021/07/07 08:51: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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