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주지훈과 한소희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주지훈과 한소희는 영화 '젠틀맨'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주지훈은 최근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의 촬영을 종료하고 시나리오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한소희는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젠틀맨' 출연을 확정하면 스크린 데뷔작이 된다.
소속사 측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다.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젠틀맨'은 류현경, 박정민 주연의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등을 연출한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이며, 8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