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위한 정부 노력 지지에 감사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는 6일 브루나이 외교부 차관과 '한-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다이얼로그' 회의를 화상으로 공동주재했다.
여 차관보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이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7대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한 실질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안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7대 전략방향은 ▲사람(보건, 교육, 문화)▲상생번영(무역투자 확대, 인프라 개발, 미래산업 육성) ▲평화(비전통안보 협력)로 구성된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여 차관보는 그간 아세안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도 조속한 대화 재개를 통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일관된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아세안 고위관리들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한-아세안 다이얼로그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고위관리(외교차관·차관보), 아세안 사무차장 등이 참석하는 연례 대화 채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여 차관보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이 '신남방정책 플러스'의 7대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한 실질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안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7대 전략방향은 ▲사람(보건, 교육, 문화)▲상생번영(무역투자 확대, 인프라 개발, 미래산업 육성) ▲평화(비전통안보 협력)로 구성된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여 차관보는 그간 아세안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도 조속한 대화 재개를 통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일관된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아세안 고위관리들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한-아세안 다이얼로그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고위관리(외교차관·차관보), 아세안 사무차장 등이 참석하는 연례 대화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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