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진시스템(363250)은 자사의 코로나19 분자진단 시스템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진시스템은 분자진단 플랫폼 관련 정밀 하드웨어 기술과 바이오칩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속 PCR기술로 초고속 온도 제어를 통해 기존 PCR기술과 달리 얇은 형태의 판형 히트블록을 채택해 열 전달 효율을 높였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는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와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허가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며 "본 허가 취득을 계기로 향후 중동 시장에서 본격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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