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형 42건·베타형 1건도 확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델타형(인도)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지역 노래방과 검사를 한 결과 지표환자인 2600번(서구 30번)과 해외입국자 2명 등 3명이 델타형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유성구 용산동 교회와 보험회사, 은행과 관련해선 42건의 알파형(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해외입국자 1명에서 베타형(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나온 바 있다.
대전에선 최근 다양한 경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일 25명, 2일 29명, 3일 31명, 4일 19명, 4일 26명에 이어 전날도 26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누적확진자는 2797명(해외입국자 73명)이 됐다. 주간평균 확진자는 2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지역 노래방과 검사를 한 결과 지표환자인 2600번(서구 30번)과 해외입국자 2명 등 3명이 델타형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유성구 용산동 교회와 보험회사, 은행과 관련해선 42건의 알파형(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해외입국자 1명에서 베타형(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나온 바 있다.
대전에선 최근 다양한 경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일 25명, 2일 29명, 3일 31명, 4일 19명, 4일 26명에 이어 전날도 26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누적확진자는 2797명(해외입국자 73명)이 됐다. 주간평균 확진자는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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