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Korean UNESCO ESD Official Project)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 사례를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전국에서 지난 2020년 기준 122개의 프로젝트가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 올해는 7월 현재 11개 신규 프로젝트와 17개 연장 프로젝트가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됐다.
한편, 지속대학은 매년 한 차례에 걸쳐 12주에서 15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의 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인식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무원이 수강할 경우 상시학습 시간이 인정된다.
◇ 평택해경, 8월까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안전 관리 점검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유도선 기동 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사고 대응 태세 유지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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