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하반기 접종 본격화 첫날 하루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5만3000명 이상 늘어 1차 접종률이 약 30%가 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10.5%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5만3758명, 접종 완료자는 4만2046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40만1361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30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9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536만8227명으로, 전 국민의 10.45%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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