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에 호우·강풍·풍랑 특보가 발효된 6일 아파트에 전기공급이 끊기고 건물 외벽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온천천 수위 상승으로 인해 하부도로인 세병교와 연안교, 수연교에 대한 차량진입이 통제됐다.
또 0시 31분께 수영구의 한 아파트 3개동 240가구와 주변 가로등 등에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한전, 지자체 등에 통보했지만, 정전으로 인한 재난 피해와 교통통제 등은 없었다.
전기공급은 2시간10분 만인 오전 2시 40분께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가로등과 신호등 등은 수리 예정이다.
이어 오전 3시 8분께 중구의 한 8층짜리 원룸 건물 4~6층 사이 외벽 마감재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 중인 승용차 1대의 번호판이 파손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온천천 수위 상승으로 인해 하부도로인 세병교와 연안교, 수연교에 대한 차량진입이 통제됐다.
또 0시 31분께 수영구의 한 아파트 3개동 240가구와 주변 가로등 등에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한전, 지자체 등에 통보했지만, 정전으로 인한 재난 피해와 교통통제 등은 없었다.
전기공급은 2시간10분 만인 오전 2시 40분께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가로등과 신호등 등은 수리 예정이다.
이어 오전 3시 8분께 중구의 한 8층짜리 원룸 건물 4~6층 사이 외벽 마감재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 중인 승용차 1대의 번호판이 파손됐다.
경찰은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와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
밤새 119에는 건물 외벽 마감재 탈락, 맨홀 뚜껑 파손, 아파트 창문 탈락 등 총 6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했다고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했다.
밤새 부산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 풍랑주의보가 잇달아 발효됐다.
누적강수량(5일~6일 오전 6시 50분)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45.8㎜이며, 지역별로는 금정구 108㎜, 북구 70.5㎜, 사상구 64.5㎜, 영도구 60㎜, 부산진구 55.5㎜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 밤새 부산의 최대순간풍속은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초속 24.3m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밤새 119에는 건물 외벽 마감재 탈락, 맨홀 뚜껑 파손, 아파트 창문 탈락 등 총 6건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를 했다고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했다.
밤새 부산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 풍랑주의보가 잇달아 발효됐다.
누적강수량(5일~6일 오전 6시 50분)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45.8㎜이며, 지역별로는 금정구 108㎜, 북구 70.5㎜, 사상구 64.5㎜, 영도구 60㎜, 부산진구 55.5㎜ 등을 기록했다.
더불어 밤새 부산의 최대순간풍속은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초속 24.3m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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