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85.09포인트(0.64%) 내린 2만8598.19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3.58포인트(0.30%) 떨어진 1만7551.24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7.32포인트(0.37%) 하락한 1948.99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주목했다.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최근 일본에서는 도쿄도 등에서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경제 활동 정상화가 지연될 수 있다는 걱정이 투자를 막았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주춤하면서 자동차 등 일부 수출 관련 종목이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85.09포인트(0.64%) 내린 2만8598.19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3.58포인트(0.30%) 떨어진 1만7551.24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7.32포인트(0.37%) 하락한 1948.99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주목했다.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최근 일본에서는 도쿄도 등에서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경제 활동 정상화가 지연될 수 있다는 걱정이 투자를 막았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주춤하면서 자동차 등 일부 수출 관련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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