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고기·과일 다량 구매…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환경부는 한정애 장관을 비롯한 실장급 간부들이 5일 세종시 인근 전통시장에서 친환경 장보기를 하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특별할인행사다. 오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전국 130여 곳의 전통시장이 참여하고 있다. 가상현실(VR)에서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한 듯 시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VR 전통시장관'도 운영 중이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장바구니와 다회용기를 들고 조치원읍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가 쌀, 돼지고기, 과일 등의 농·축산물을 구매했다. 구매 물품은 노인·아동복지시설인 평강의집과 영명보육원에 기부했다.
실장급 간부들도 인근 전통시장 4곳에서 친환경 장보기를 하며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구매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 장관은 "이번 전통시장 친환경 장보기를 계기로 경제·사회 분야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특별할인행사다. 오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전국 130여 곳의 전통시장이 참여하고 있다. 가상현실(VR)에서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한 듯 시장을 둘러보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VR 전통시장관'도 운영 중이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장바구니와 다회용기를 들고 조치원읍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가 쌀, 돼지고기, 과일 등의 농·축산물을 구매했다. 구매 물품은 노인·아동복지시설인 평강의집과 영명보육원에 기부했다.
실장급 간부들도 인근 전통시장 4곳에서 친환경 장보기를 하며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구매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 장관은 "이번 전통시장 친환경 장보기를 계기로 경제·사회 분야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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