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AP/뉴시스] 파트리크 비에이라. 2020.10.22.](https://img1.newsis.com/2020/10/23/NISI20201023_0016810366_web.jpg?rnd=20201023013602)
[레버쿠젠=AP/뉴시스] 파트리크 비에이라. 2020.10.22.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레전드 파트리크 비에이라(프랑스)가 크리스탈 팰리스 지휘봉을 잡는다.
팰리스는 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에이라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2024시즌까지 3년이다.
지네딘 지단과 함께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프랑스 축구 전성기를 이끈 비에이라는 아스널에서 최전성기를 보냈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교본으로 불린 그는 2003~2004시즌 아스널 EPL 무패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이후 유벤투스, 인터밀란(이상 이탈리아)을 거쳐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프로 무대에서 651경기를 뛰며 총 58골을 기록했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107경기 6골을 넣었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 비에이라는 뉴욕시티(미국), 니스(프랑스) 등을 이끌었다. 그리고 팰리스 지휘봉을 잡고 EPL 무대로 돌아왔다.
팰리스는 지난 시즌 EPL에서 14위를 차지한 중위권 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팰리스는 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비에이라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2024시즌까지 3년이다.
지네딘 지단과 함께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프랑스 축구 전성기를 이끈 비에이라는 아스널에서 최전성기를 보냈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교본으로 불린 그는 2003~2004시즌 아스널 EPL 무패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이후 유벤투스, 인터밀란(이상 이탈리아)을 거쳐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프로 무대에서 651경기를 뛰며 총 58골을 기록했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107경기 6골을 넣었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 비에이라는 뉴욕시티(미국), 니스(프랑스) 등을 이끌었다. 그리고 팰리스 지휘봉을 잡고 EPL 무대로 돌아왔다.
팰리스는 지난 시즌 EPL에서 14위를 차지한 중위권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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