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초당 옥수수도 세븐일레븐서 편하고 저렴하게

기사등록 2021/07/04 12:56:21

7월 말까지 10입·20입 등 2종 판매

당도 3배 높고 날로 섭취 가능

매장서 주문 후 구례서 수확해 배송

세븐일레븐 ‘초당 옥수수’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일레븐 ‘초당 옥수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코리아세븐의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여름철 토종 영양 간식 ‘초당 옥수수’를 7월 말까지 판매한다.

‘초당 옥수수 10입’(2만1900원), ‘초당 옥수수 20입’(3만6900원) 등 2종이다.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청정 지역 전남 구례군에서 생산한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3배 이상 높고, 과일처럼 날로도 먹을 수 있다.

껍질을 벗긴 상태에서 순수 낱알 부분이 14㎝ 이상인 상품만 선별한다.

택배 전용 판매 상품으로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주문하면 된다. 주문 접수 후 바로 수확해 포장하므로 신선도가 높다.

주문 후 2~3일(영업일 기준) 안에 고객이 지정한 곳으로 무료 배송한다.

초당 옥수수는 서울시교육청 희망 급식 바우처 대상 상품이다. 희망급식 바우처 이용 시 기본 10% 할인에 SKT 가입자라면 통신사 할인(10%)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9% 할인가에 구매 할 수 있다.

일반 고객도 SKT 멤버십, 엘페이(L.Pay) 간편 결제를 통해 각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윤진수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초당 옥수수는 지금이 가장 당도가 높고 맛 좋은 시즌이다. 명품 산지인 구례에서 재배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부한다”며 “하절기 가정부터 휴가지까지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돕기 프로젝트'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왔다.

지난해 4월 ‘영천 마늘 기획전’을 시작으로 ‘무안 햇양파’ ‘전남 햇감자’ ‘담양 멜론’ ‘경남 우박맞은사과’ 등 총 9차례 기획전을 선보여 고객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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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미 초당 옥수수도 세븐일레븐서 편하고 저렴하게

기사등록 2021/07/04 12:56: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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