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오타니, 6월 MVP 선정…슈와버도 첫 수상

기사등록 2021/07/03 11:26:35

최종수정 2021/07/03 17:21:28

[뉴욕=AP/뉴시스]'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5로 뒤진 3회 초 1점 홈런을 친 후 타구를 바라보며 달리고 있다. 오타니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27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1.06.30.
[뉴욕=AP/뉴시스]'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5로 뒤진 3회 초 1점 홈런을 친 후 타구를 바라보며 달리고 있다. 오타니는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27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1.06.3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와 카일 슈와버(28·워싱턴 내셔널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MVP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MLB)는 3일(한국시간) 6월의 MVP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오타니, 내셔널리그에서는 슈와버가 6월 MVP로 뽑혔다.

오타니는 지난달 13홈런을 터뜨리며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타율 0.309에 23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올해 28홈런을 날려 리그 홈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타니는 3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선보여 2승을 거머쥐었다.

슈와버는 지난달 타율 0.280에 16홈런 30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25홈런을 터뜨려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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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오타니, 6월 MVP 선정…슈와버도 첫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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