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월 비농업 일자리 85만개 증가…10개월 만에 최대치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월 미 고용 지표 호조에 대해 '역사적 진전'이라며 "우리 경제가 100년래 최악의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앞서 발표된 6월 일자리 지표에 관해 이 같이 강조하면서 "백신 접종의 대대적인 진전과 팬데믹(코로나19 대유행) 퇴치에 힘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일자리, 더 나은 임금의 조합"이라며 "간단히 말해 우리 경제가 전진하고 있고 코로나19는 도망가고 있다. 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밝혔다고 CNN, CNBC 등이 전했다.
미국 노동부는 앞서 6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85만 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바이든 대통령은 6월 고용 증가는 1조9000억 달러 규모 초대형 '미국 구제 계획'의 직접적 결과라며 의회에 추가적인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앞서 발표된 6월 일자리 지표에 관해 이 같이 강조하면서 "백신 접종의 대대적인 진전과 팬데믹(코로나19 대유행) 퇴치에 힘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일자리, 더 나은 임금의 조합"이라며 "간단히 말해 우리 경제가 전진하고 있고 코로나19는 도망가고 있다. 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밝혔다고 CNN, CNBC 등이 전했다.
미국 노동부는 앞서 6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85만 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바이든 대통령은 6월 고용 증가는 1조9000억 달러 규모 초대형 '미국 구제 계획'의 직접적 결과라며 의회에 추가적인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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